교보손글씨대회는 교보문고가 해마다 여는 손글씨 공모전이에요. 참가자의 글씨를 심사해서 입선, 버금상, 으뜸상 등을 가리고, 일부 수상작은 실제 글꼴로 만들어 배포하기도 해요.
이 글에서는 교보문고 공지에서 확인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입선이 무엇을 뜻하는지, 발표 일정은 어떻게 이어지는지, 수상 이후에 어떤 일이 있는지 정리해요.
입선은 어떤 단계인가요
이 대회에서 입선은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300명을 뜻해요. 교보문고 공지에 따르면 2025년 7월 9일에 입선 300명에 대한 안내만 먼저 공지됐어요.
즉 입선은 최종 수상작이 가려지기 전 단계에서 본선 진출을 확인받은 결과예요. 입선자 중에서 다시 심사를 거쳐 으뜸상과 버금상 등이 정해져요.
입선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수만 명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본선에 오른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돼요.
대회 규모와 참가자 수
보도와 공지에 따르면 제11회 교보손글씨대회는 역대 최다인 약 7만 5천여 명이 참여했어요. 치열한 경쟁을 거쳐 300명이 본선에 올랐어요.
단순 계산으로도 참가자 대비 본선 진출 비율이 매우 낮은 대회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만큼 입선 자체가 쉽지 않은 결과예요.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구조라 연령과 지역에 상관없이 참가자가 모이는 것도 특징이에요.
수상 구성과 최종 발표 일정
공지에 따르면 입선 300명 안내 이후, 모든 수상은 2025년 9월 3일 최종 결과 발표에서 함께 안내될 예정이었어요. 단체상, 심사위원상, 버금상, 으뜸상이 이때 확정돼요.
- 으뜸상: 10명이 선정돼요. 최고 등급 수상으로, 일반부문 수상자의 글씨는 폰트로 제작되는 경우가 있어요.
- 버금상: 20명이 선정돼요. 으뜸상 다음 등급이에요.
- 단체상: 5개 단체가 선정돼요. 학교나 기관 단위로 참여한 경우가 해당돼요.
- 심사위원상: 5명이 선정돼요. 심사위원이 개별 작품의 개성을 높게 평가한 경우예요.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
제11회 시상식은 10월 22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렸다고 알려졌어요. 수상작은 2025년 10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전시됐어요.
전시 기간에는 일반 방문객도 수상작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손글씨 작품이 책과 함께 소비되는 공간이 만들어져요. 입선자에게도 작품이 노출되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정확한 전시 장소와 기간은 매년 다르니 교보문고 손글씨 페이지 공지를 확인해야 해요.
수상작이 글꼴로 만들어지는 과정
이 대회의 가장 독특한 점은 수상자의 글씨가 실제 폰트로 제작된다는 거예요. 일반부문 으뜸상 이유빈 님의 손글씨는 ‘교보손글씨 2025 이유빈’ 폰트로 제작돼 내년 무료 배포될 예정이라고 공지됐어요.
2024년에는 윤디자인이 ‘교보 손글씨 2024 박서우체’를 출시한 사례도 있어요. 전문 폰트 디자인사가 수상자의 글씨를 다듬어 완성하는 방식이에요.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 있어서, 대회 수상자의 글씨가 일상의 문서와 디자인에 퍼지는 구조예요.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확인 사항
입선을 목표로 한다면 접수 마감과 규정을 먼저 확인해야 해요. 부문별 제출 방식과 필사 문구, 작품 규격은 회차마다 달라질 수 있어요.
교보문고 손글씨 페이지의 스토리 게시판에 지난 회차 결과와 심사평이 올라와 있으니, 어떤 글씨가 선택됐는지 살펴보면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돼요.